경북도내 23개 시·군 포럼위원 54명 참가…경주CC서 열려
경북일보 ‘2019년 춘계 새경북포럼 친선골프대회’가 31일 오전 11시 경주시 북군동 경주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경북포럼 골프회(회장 최길동)가 주관한 이 대회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포럼 위원 54명(15팀)이 참가했다.
또한 천하장사 출신 이태현 용인대 교수와 김재출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완일 펠다아이투씨 아시아 총괄대표가 특별게스트로 참가해 씨름발전 및 한류를 통한 경북 문화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회는 최저타 메달리스트와 신페리온 방식의 우승, 준우승 3위, 롱케스트 니어리스트로 구분해 시상했다.
메달리스트에는 72타를 친 함동호 예천 위원과 우승에는 정학수(77타, HD 6, 71) 경주 위원이 거머쥐었다. 준우승에는 도기욱 위원 (76타, HD 4.8), 3위에는 조성욱 (77타, HD4.8) 위원이 차지했다.
롱케스트에는 280m 친 이상만 경북일보 차장, 공을 홀컵에 가장 가까인 붙인 니어리스트에는 조현일(1m) 경산 위원이 기록했다.
경북일보 한국선 사장은 “새경북포럼을 통해 경북일보가 더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고 있어 늘 위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경북일보 인터넷뉴스‘경북닷컴’이 대한민국 지역신문 전국 2위, 경북·대구 1위의 위상 제고에 힘입어 더욱 알찬 기사로 독자에게 다가가고 포럼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상의 작은 소식 하나라도 놓치지 않는 언론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경북포럼골프회 최길동 회장은 “위원님들이 푸른 잔디 위에서 땀을 흘리며 건강과 함께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었고 무탈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어서 기뻤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위원님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를 더 풍성하게 알차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