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달 30일~31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 했다.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달 30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오국희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가족과 형제자매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통하는 강의 방식을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어 학생들에게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울릉군 인구정책 팀장은 “앞으로도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