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4일까지 전시회

최태자 도예가는 개인전을 오픈하고 갤러리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영천공예가협회 정인(禎仁) 최태자 도예가는 지난달 31일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인전을 오픈했다.

이번 전시회는 ‘흙은 나에게 동행이며 불과 어우러진 인연, 그리고 가슴 설레이는 그리움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4일까지 전시회가 열린다.

빛토도예 대표를 겸하고 있는 최 도예가는 장군병 화기, 너른 사발, 빛토 다관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놓고 방문한 갤러리들에게 작품을 설명하는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최태자 도예가는 오픈닝에서 “먼저 많은 분들이 귀중한 시간을 내서 찾아주셔서 고맙고, 오늘 개인전 오픈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정진하는 도예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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