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정주여건 개선 함께 협력"
이번 회의는 ‘청년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청년희망도시를 비전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년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공간 확대 등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의 정주여건 개선에 대학과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각 대학별 주요안건을 보면 영남대는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 △SNS 창업아카데미 운영, 대신대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학교운동장 천연잔디 및 산책로 조성, 대구가톨릭대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공헌 사업 △물빛 청년창업빌리지 조성, 영남신학대는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제안, 대구한의대는 △하수처리시설 연결공사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대구대는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 운영 △‘산림복지 숲’계획, 대경대는 △청년정책 추진사업 △경산청년문화플랫폼사업 제안 등 대학별 홍보 및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대학의 많은 전문가와 인재의 소중한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지역의 미래 성장을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경산시와 대학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