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6차산업화 발표·토론

포항시농촌관광문화연구회(회장 오갑연)는 설립 10주년을 맞아 농촌관광 취지를 살리며 회원들 간 관련 정보 공유하고 더불어 포항의 농촌관광을 발전을 위한 결속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

포항시농촌관광문화연구회(회장 오갑연)는 설립 10주년을 맞아 농촌관광 취지를 살리며 회원들 간 관련 정보 공유하고 더불어 포항의 농촌관광을 발전을 위한 결속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3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관광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산촌과 농촌의 소중함과 정겨움을 통해 도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6차산업을 통해 마을기업(공동체농업) 등 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 내용으로 농촌관광의 6차산업화에 대한 이론과 회원이 농촌관광과 관련된 주제를 정해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국내외 농촌관광의 실태를 파악하고 우리시의 농촌관광 발전 방향을 찾는 것이다.

2009년 조직된 농촌관광문화연구회는 현재 65명의 회원으로 자신의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회원이 많으며, 마을기업도 있어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계속 연구하고 있다.

최규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농촌의 어메니티와 우수한 농산물을 발굴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개발해 관광객들이 먹거리 생산현장인 농촌의 소중함과 농촌의 정겨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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