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 포항장성교회 비전센터 혜나루카페
포항주찬양교회(담임목사 이사랑)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장성교회 비전센터 혜나루카페에서 ‘제2회 탈북민 사랑 통일 일일찻집’을 연다.
일일찻집 메뉴는 콩짝떡, 쑥개떡, 두부밥, 통일약과 등 북한음식과 커피, 레몬차, 오미자차, 오렌지쥬스 등이 마련돼 있다.
이날 탈북민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5시 등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5쌍의 탈북민 결혼식 비용과 북한 지하교회 교인들의 후원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티켓은 한 장당 1만 원이며 구매하면 북한 음식과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이 행사는 포항장성교회가 후원한다. 문의 010-4384-5555(이사랑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