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개발사업 설치 조례 개정 등 심사

영주시의회 본회의장
영주시의회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제1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3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1일, 의정자료수집 활동 3일 등 총1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어 집행부가 제출한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사한다.

이와 함께 집행부 제출 조례안 3건을 심사할 예정이고,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질문 및 답변이 예정되어 있다.

회기 중 제출된 조례안은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영주시 공영개발사업 설치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영주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 영주시 세계인성포럼 운영 조례안 등이다.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그 동안 내실 있는 정례회 운영을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추진하고 의정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번 정례회는 2018회계연도 결산을 승인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결산과 예비비 심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