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최교민 회장(중앙)이 최성해 총장(왼쪽)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한신장학재단 권기호 前.이사장(오른쪽)도 참석했다.

동양대학교는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최성해 총장은 “기탁 해주신 발전기금은 더 소중하게 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정성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 최교민 회장은 “발전기금을 통해 훌륭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역량을 강화하는데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와 영주 소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8년 7월 사회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외계층 가구의 집수리를 하는 ‘행복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 및 베트남 봉사활동 등 지역 및 해외 봉사활동 협력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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