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기여

영천시는 2019년 2분기 스타기업으로 대달산업(주)을 선정하고 시상했다.(왼쪽 대리수상 이해민 전무)
영천시는 ‘2019년도 2/4분기 스타기업’으로 대달산업㈜(대표 권현달)을 선정했다.

시는 중소기업인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를 빛낸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신장, 고용창출, 지역사회 기여도 등 종합적 평가 및 부문별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달산업㈜는 화장품(화학원료) 제조기업으로 영천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17년 대비 18년 매출액이 37% 이상 증가해 매출신장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권현달 대표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노비즈 획득, 기업부설연구소 운영, 글로벌 시장에 끊임없는 도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또 권 대표는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및 2018년 경상북도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35억원 정도의 금액을 공장증축에 투자하고 있어 앞으로의 매출증대 및 신규고용이 기대된다.

신해근 기업유치과장은 “우리시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스타기업이 지역과 상생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또 대달산업㈜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융자금액 최대 6억원, 휴식년제 1회 면제), 중소기업 기술인증사업, 강소기업 육성기반구축사업 등 각종 시 지원사업 우선 선정과 전광판 표출 등 기업홍보 혜택을 받게 된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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