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사진 전시회가 4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전시 중이다.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 땅 독도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울릉군은 이번 전시회에서 ‘독도와 태극기’, ‘독도의 사계’ 등 고화질 독도사진 40여 점을 비롯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을 홍보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사진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우리 땅 독도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땅 독도의 역사 및 가치를 바로알고, 독도를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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