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부 우승 중앙초, 중학 1부 우승 남자부 영천중·여자부 영천여중

김우영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초등 1부 우승을 차지한 중앙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지난 3일 시민운동장에서 초·중학생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체육 교육과정 운영의 교육적 효과를 위해 일반 학생들에게 대회출전(선수) 경험을 부여하고 체육활동 친화적인 학생으로의 성장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경기는 초·중등부 학생 수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눠 열렸으며 초등 1부 우승은 중앙초, 2부 우승은 신녕초가 각각 차지했고, 중학교 1부 우승은 남자부 영천중, 여자부는 영천여중, 2부 우승은 별빛중이 수상했다.

김우영 교육장은 “육상 경기에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선수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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