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김충섭 김천시장, 유광수 구미세관장.
김천시는 지난 5일 구미세관·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수출지원 및 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확대를 위한 협약을 통해 각 협약기관은 수출기업 맞춤형 시책 수립에 필요한 무역통계와 수출 유망 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 등에 협력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수출이 곧 지역 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시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남아 지역에 무역 사절단 파견, 수출 스케일업 사업 등 지속적인 시책 개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유광수 구미세관장,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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