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경북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화이팅을 하고 있다.
7일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경북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화이팅을 하고 있다.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경북 재도전종합지원센터가 7일 개소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에 마련된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재도전기업인과 경영위기기업의 지원창구로 전문상담, 정책자금 융자, 컨설팅 및 멘토링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 성공적인 재창업과 경영정상화을 돕는다.

중진공에 따르면 2014년 서울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재기 상담 1만2984건, 재창업교육 1080건, 정책자금지원 3827억 원, 멘토링 5382건을 지원했다.

경북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전국에서 15번째로 중진공은 올해 내에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총 18개소로 확대해 전국적인 재도전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재도전종합지원센터가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성공적인 재기 지원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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