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희망을 나누는 소방관’ 불러

칠곡 제일유치원이 제19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을 받고 있다.
칠곡 제일유치원이 제19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을 받고 있다.

칠곡 제일유치원이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9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을 받았다.

칠곡 대표로 참가한 제일유치원은 김정민 지도교사와 제일 119 합창대 26명의 어린이가 ‘아빠는 희망을 나누는 소방관’을 불렀다.

대회에는 초등부 8개 팀, 유치부 10팀 총 18개 팀이 시군 대표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칠곡 제일유치원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북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다.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9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을 받은 칠곡 제일유치원 119합창대.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범도민적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창우 제일유치원 원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노력해준 아이들과 지도교사, 학부모님, 그리고 연습 때부터 대회 마지막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칠곡소방서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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