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는 지난 5일 구단사무실에서 상주적십자병원 이상수 병원장과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고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상주적십자병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재가방문사업·장수대학운영·무료간병센터 운영·다문화가족의료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수행하며 60여 년간 상주시민과 함께해 온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이다.
이상수 병원장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같이 상주 시민들을 위해 같이 노력하고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봉철 대표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인 상주적십자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8년 동안 이어온 굳은 신뢰로 앞으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더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제주유나이티드와 홈 경기(K리그1 16라운드)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