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식물검역병해충 정밀 예찰 총력
상주시, 식물검역병해충 정밀 예찰 총력
  • 김성대 기자
  • 승인 2019년 06월 10일 16시 49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6월 11일 화요일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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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화상병
상주시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사과와 배 등을 말라죽게 하는 식물 검역 병해충인 ‘과수 화상병’과 자두, 복숭아 등 핵과류의 잎과 과실에 발생하는 ‘자두 곰보병’에 대한 유입을 막기 위해 정밀 예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상병은 인과류(사과, 배)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성 병으로 1993년 법적 금지병으로 지정됐으며 징후는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어가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그 모양이 마치 불에 그을린 것과 비슷하다.
자두 곰보병
자두 곰보병은 핵과류의 잎과 과실에 괴저와 심한 모자이크, 원형 반점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병으로 기후와 품종, 발생 계통 등에 따라 감염된 나무는 수확량이 75~100% 이상 감소한다.

특히 이 병은 발병 시 효과적인 방제 약제가 없어 예방과 조기 예찰을 바탕으로 한 적절한 조치만이 최선인 것으로 나타나 조기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규환 기술보급과장은 “과수 화상병과 자두 곰보병은 발병 시 발생하지 않은 국가로 수출이 제한되기 때문에 생과 수출이 많은 상주는 큰 타격”이라며 “농업인들은 스스로 과원을 청결히 관리하고 의심 징후 발견 시엔 바로 기술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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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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