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께 안동시 풍산읍 34번 국도 안동교도소 인근에서 1t트럭이 전복돼 8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도로 위에 토마토가 뒹굴고 있다.

10일 오후 3시께 안동시 풍산읍 34번 국도 경북도청 방면에서 안동 방면으로 향하던 1t 화물트럭이 안동교도소 인근에서 전복돼 운전자 A씨(80)가 부상을 입고 일대 교통이 한때 마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화물차에 실려 있던 토마토가 도로 위로 쏟아져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경찰은 A씨의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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