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 원안 가결

군위군의회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군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 칠)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군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군정 질문과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도 한다.

군의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군위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박수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규칙 안은 지방의회 의원 국외연수제도와 관련한 기본적인 원칙 및 절차 등을 명확히 해 공무국외 출장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고자 개정됐다.

또한 “통합 신공항 유치에 따른 우보면의 전반적 상황과 오해 불식을 위한 당부 촉구”를 주제로 한 박수현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루어졌다.

심 칠 군위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의회 출범 이후 1년 동안 군의회는 군민의 뜻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에게 존중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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