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청도농협, 직원들 기지로 보이스피싱 막아…署 표창장 수여
경산·청도농협, 직원들 기지로 보이스피싱 막아…署 표창장 수여
  • 김윤섭 기자
  • 승인 2019년 06월 11일 18시 09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6월 12일 수요일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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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NH농협은행 경산백자로지점 김 모 계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경산백자로지점.
지역농협직원들의 기지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예방하는 사례가 빈번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7일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경산백자로지점 김모 계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 계장은 지난 4일 은행을 찾는 50대 여성이 자신의 계좌로 입금된 현금 2000만 원을 인출해 줄 것을 요구, 거래를 수상히 여겨 살피던 중 다른 사람과 통화하는 내용을 듣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경찰서에 신고했다.

경찰의 조사결과 이 여성은 대출관련 사기 피해자였으며 이미 당일 두 차례 자금 운송책으로 현금을 출금해 건넨 후 남은 2000만 원 마저 범죄자들에게 넘겨주는 상황에서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목 청도경찰서장(오른쪽)이 우체국택배를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산동농협 여직원에 표창장을 전달했다.청도산동농협.
또 청도경찰서(서장 이승목)는 80대 할머니가 우체국택배를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범에 속아 정기예금 1300만 원을 중도 인출해 전달할 뻔한 사건을 막은 청도산동농협 여직원 김모 씨 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 씨는 택시에서 내리면서 휴대전화로 계속 통화하며 객장에 들어선 할머니가 아들에게 준다면서 정기예탁금 1300만 원을 해지, 전액 현금을 요구해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청도경찰서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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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청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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