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후생복지·수상레저 계류장 관리 조례안 등 심의

제263회 영덕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10일 개회하고 25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비롯해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과 각종 조례안과 승인안, 동의안 등을 처리한다.

세부 의사일정은 제1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제안설명)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변경의 건 △영덕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영덕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덕군 오십천 수상레저 계류장 관리·운영 조례안 △영덕군 도시림 및 가로수 조성·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동구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수시분) 승인안 등 총 14건의 심의 의결한다.

이어 11일부터 19일까지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정자)활동을 실시하고, 20일부터 24일까지는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심사와 2018년도 예비비지출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덕수)활동을 펼친다.

회기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8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기타안건을 처리한다.

김은희 의장은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다”며 “보다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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