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평화·통일교육 수업 인증샷을 찍어 통일교육원 누리집에 게시한 학급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신녕초는 평소 ‘너나들이 통일 꽃이 피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난해 판문점 회담 시 남북 정상회담 악수를 재현한 사진을 게시해 당첨됐다.
김영일 교사는 “평소 통일 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남북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Echo(울림) 프로젝트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