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 구인영 교수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 구인영 교수가 ‘2019년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992년 치과위생사 면허를 취득해 치과 병·의원에 근무해온 구 교수는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재양성은 물론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대구광역시 보건기관 및 구미시의 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연계해 영유아, 학생, 노인 등 생애주기별에 따른 구강 보건교육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구강질병 예방캠페인 등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 의식 개선과 구강 건강증진 활동에 앞장섰다.

구인영 경운대 교수가 ‘2019년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운대
구 교수는 “치과 진료업무뿐만 아니라 각종 구강질병의 예방을 실천할 수 있고, 교육 활동을 통한 의식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학생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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