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체육회(회장 김병수)는 12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이사회’ 개최했다.
‘제52회 울릉군민체육대회’가 9월 5일 울릉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릉군체육회(회장 김병수)는 12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이사회’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52회 울릉군민체육대회’ 개최 일정 및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참가 등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52번째를 맞는 울릉군민체육대회는 울릉도 일주도로 완전개통과 울릉공항 건설 확정으로 울릉군을 찾는 관광객 증가 등 여러 가지 주민들의 여건을 고려, 관광성수기를 피한 9월 5일 울릉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수 울릉군체육회장은 이사회 안건을 의결하면서 임원들에게 “주민이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활성으로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기해 줄 것” 을 당부하고 “종목별 생활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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