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 진출이 확정된 12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일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경일대 88학번 출신인 정정용 감독을 응원하고 있다. 경일대는 U-20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축하하고 우승을 염원하는 다양한 현수막들이 학교 입구에 걸려있다.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 진출이 확정된 12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일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경일대 88학번 출신인 정정용 감독을 응원하고 있다. 경일대는 U-20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축하하고 우승을 염원하는 다양한 현수막들이 학교 입구에 걸려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 진출이 확정된 12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일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경일대 88학번 출신인 정정용 감독을 응원하는 현수막들이 걸려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2019 FIFA U-20 월드컵 국가대표팀이 사상 처음 결승에 진출하자 12일 정정용 감독의 모교인 경산시 하양읍 경일대학교 캠퍼스에서 후배들이 88학번 선배인 정정용 감독을 응원하고 있다. 경일대 캠퍼스 입구에는 U-20 국가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축하하고 우승을 염원하는 다양한 현수막들이 걸려있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이날 동문인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U-20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재학생들에게 점심시간 학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경일대는 학생회관 식당에서 재학생 1000여 명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선수 시절 화려하지는 못했지만 열정과 노력으로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한 정정용 감독이 자랑스럽다.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 시키고 뛰어난 조직력으로 연일 승전보를 전해주는 정 감독의 지략과 전술에 경일가족 모두가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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