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낮 12시 12분께 포항시 남구 장흥동 철강산업단지 내 정수장에서 용접 불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낮 12시 12분께 포항시 남구 장흥동 철강산업단지 내 정수장에서 용접 불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단정수장의 침전지 3곳 중 1곳과 경사판 90㎡를 태우는 등 소방서추산 2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6대를 투입해 같은 날 12시 38분께 완진했다.

소방 관계자는 “침전지 내 경사판 교체공사 중 용접작업 후 남아 있던 불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13일 낮 12시 12분께 포항시 남구 장흥동 철강산업단지 내 정수장에서 용접 불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