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12일 경찰서 과·계장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영령 추모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12일 경찰서 과·계장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영령 추모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 전준영(32)씨가 현충일을 앞두고 칠곡군에 천안함 추모 배지를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추모 배지에는 천안함 용사 46명과 故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기 위해 ‘we remember 46+1’ 글귀가 적혀있다.

추모 배지를 착용하거나 ‘46+1’을 종이에 써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방식으로 호국영령 추모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김 서장은 이재호 칠곡군의장의 지명을 받아, 경찰서 과·계장과 함께 모두 가슴에 추모 배지를 착용하고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정익균 경찰발전위원장, 정영출 칠곡상공회의소 회장, 김원연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명해 추모 챌린지를 이어갔다.

김 서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참뜻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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