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다.
이에 안동시는 15일 저녁 8시부터 탈춤공원에서 개최되는 K-POP 콘서트에 이어 대형 스크린을 그대로 활용, 팬들과 함께 우승을 기원하는 시민응원전을 펼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U-20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15일 자정부터 탈춤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즐기는 시민응원전이 펼쳐진다”며 “우승을 기원하는 시민응원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