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U-20월드컵 결승전 영일대 거리응원 현장
[현장 스케치] U-20월드컵 결승전 영일대 거리응원 현장
  • 김용국
  • 승인 2019년 06월 16일 06시 08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6월 16일 일요일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태극전사들은 31로 패배 하며 준우승을 차지 했다. 16일 새벽 대한민국 전국 거리 곳곳에서는 태극전사들을 응원 하기위한 거리 응원이 펼쳐졌다. 경북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도 경북일보가 주최한 거리응원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

결승전 경기가 시작되긴 몇 시간 전부터 많은 포항시민들이 응원이 펼쳐지는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 특설무대 앞을 가득 메웠다. 본격적인 결승 경기가 시작 되기전부터 시민들의 응원은 뜨거웠다. 치어리딩 팀 이카루스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고 시민들과 함께 응원곡과 응원구호를 외치며 응원 열기를 높였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주심의 휘슬이 울리자 대한민국소리가 더욱 커졌다. 그리고, 경기 시작과 함께 나온 한국의 페널티킥에 경기장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이어 이강인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자 그 열기는 주체를 못할 정도로 뜨거워졌다.

그러나 기쁨의 함성은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33분 동점골을, 후반 7분 역전골을, 후반 43분 쐐기골까지 내줬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수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모인 시민들은 아쉬운 순간마다 머리를 감싸안으며 함께 탄식하고, 응원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아쉬운 결과였지만 시민들은 박수로 태극전사들을 격려 했다.

 

16일 새벽 포항 영일대의 거리응원 현장을 카메라로 스케치했다.

김용국의 다른기사 보기
김용국
김용국 기자 kyg@kyongbuk.co.kr

대구·경북의 영상 뉴스를 두루 맡고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