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업자격증반 교육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중 종자기능사 및 유기농업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 진행된다.

이에 따라 종자기능사는 지난 14일, 유기농업기능사는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각 8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해당 농업자격증 시험은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이다.

시험과목은 종자기능사(종자, 작물육종, 작물, 종자생산작업), 유기농업기사(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일반, 유기농생산작업)으로 구분된다.

김교영 농기 소장은 “농업자격증교육이 영주시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전문농업인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내실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 모두가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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