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홍순경 LG이노텍 구미업무지원팀장, 김상철 구미부시장. LG 경북협의회

LG이노텍 구미사업장은 지난 12일 구미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금오공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아동권리 포럼 ‘경상북도 아동 여가 놀이 실태의 현주소와 미래’에 참석한 성금을 전달한 LG이노텍 구미사업장은 아동의 여가 놀이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아동 놀 권리 증진 활동에 대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LG이노텍 구미사업장은 지역아동센터 문화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경북 23개 시·군·구의 문화 소외계층 아동에게 악기연주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북천사오케스트라, 소외된 아동과 가정에 따뜻한 연말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김장김치 담그기 등 연간 2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각 기관 관계자들은 아동 놀 권리 증진 활동을 위한 의견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의 실태에 맞는 제도 및 정책의 변화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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