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자율방범대 인증패 부착식이 열리고 있다. 구미경찰서

구미경찰서 형곡지구대 송정 자율방범대가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2019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

1980년 11월 발대한 송정 자율방범대는 이천균 대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야간 범죄취약지 예방 순찰을 비롯해 불우이웃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봉사활동을 통한 민·경 협력 치안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특수절도 등 합동검거 △치매 노인 등 발견 △주취자 보호조치 △청소년 선도캠페인 △봄철 교통정리 등 25명의 대원이 하나로 협력 치안에 노력해왔다.

지난 14일 송정 자율방범대 인증패 부착식에 참석한 김영수 구미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민·경 협력 치안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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