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형곡지구대 송정 자율방범대가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2019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
1980년 11월 발대한 송정 자율방범대는 이천균 대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야간 범죄취약지 예방 순찰을 비롯해 불우이웃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봉사활동을 통한 민·경 협력 치안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특수절도 등 합동검거 △치매 노인 등 발견 △주취자 보호조치 △청소년 선도캠페인 △봄철 교통정리 등 25명의 대원이 하나로 협력 치안에 노력해왔다.
지난 14일 송정 자율방범대 인증패 부착식에 참석한 김영수 구미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민·경 협력 치안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 기자명 박용기 기자
- 승인 2019.06.16 20:49
- 지면게재일 2019년 06월 17일 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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