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재로 배운 마케팅 지식 활용

SNS소통나눔연구소 회원들이 포항 영일대 북부시장에서 마지막 수업 실습 후 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NS소통나눔연구소(소장 권정무)는 최근 SNS 첫 번째 아카데미 프로그램 마지막 수업시간인 지난 13일 포항 영일대 북부시장을 방문해 실습시간을 가졌다.

이 연구소는 포항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로 구성, SNS를 공부하고 다양한 협업을 해보는 소규모 모임이다.

아카데미에서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을 활용해 자신의 SNS 계정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밴드에 담는 실습 차 시장을 찾았다.

먹고 싶은 음식을 사서 준비하고, 시장 쉼터에서 회원들과 함께 먹으면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블로그에 담아 확인해 한 번 더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일대 북부시장을 선정한 이유는 고령화·노후화되며 점차 더 힘들어지고 있지만, 포항을 움직이는 동력인 작은 재래시장에 힘을 보태고, 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라고 연구소 회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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