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모 상주경찰서장이 절도범 검거에 공을 세운 민간인 A 씨 등 3명에게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는 14일 절도범 검거에 공을 세운 민간인 A 씨(32) 등 3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30만 원)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5월 16일 새벽 상주시 낙동면 소재 편의점에서 모르코인 B 씨 등 2명이 주인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물품과 현금 등 40여만 원 상당을 훔쳐 도망가는 것을 목격하고 약 500여m를 추격해 범인을 직접 붙잡아 출동한 경찰관에게 신병을 인계하는 공을 세웠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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