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 대구 칠성교와 경대교 사이 신천 곳곳에 수많은 물고기가 죽은 채 발견됐다. 전재용 기자
17일 오전 8시 대구 칠성교와 경대교 사이 신천 곳곳에 수많은 물고기가 죽은 채 발견됐다.

수위가 낮아지면서 만들어진 웅덩이 주변에도 5~10cm 크기의 물고기 사체를 쉽게 볼 수 있었다.

칠성교부터 경대교까지 약 1.5km 구간에서 죽은 물고기는 수백마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17일 오전 8시께 대구 칠성교와 경대교 사이 신천에 왜가리 한 마리가 죽은 물고기를 잡아 먹고 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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