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 청사.
포항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 수중 체험활동 안전 예방을 위해 스킨스쿠버숍 현장 안전 점검과 스킨스쿠버 위반 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수중형 체험활동 현장과 사업장 안전 점검을 통해 해양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한 달간 점검·단속을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중형 체험활동 의무 보험 미가입 △안전교육 미이수 △안전수칙 미준수 △연안체험활동 미신고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수중형 체험 활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레저활동을 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