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호 영천시의원, 경주·안동행 시외버스 운행해야
조창호 영천시의원, 경주·안동행 시외버스 운행해야
  • 권오석 기자
  • 승인 2019년 06월 17일 17시 0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6월 18일 화요일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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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인구유입 위해 교통인프라 필요
농수산물 판매 등 수익 창출도
조창호 시의원

영천시의회 조창호 시의원이 제200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에서 영천~안동 간, 영천~경주간 시외버스 노선을 복구할 것과 영천~울산 간 시외버스노선을 신설해줄 것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영천은 대구(40km), 포항(30km), 안동(90km), 청송(60km), 경주(36km) 방면으로 5개 방향의 도로망을 갖춘 교통의 요충지이다”며 하지만 “현재 영천은 대구, 포항, 청송 방향만 서민들의 교통수단인 시외버스가 운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고의 관광도시 경주와 자동차 화학 등 최대 산업도시 울산시, 경북도청과 문화의 도시 안동시에 서민들의 교통수단인 시외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조 의원은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라 일컫는 영천이 실상은 그렇지 못하고 고립되어 가고 있는 것에 대해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덧붙였다.

또 조 의원은 “올해 인구 11만명 목표로 인구유입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는 영천시는 지난 1월 울산시 남구청과 우호 협약식을 맺고 우의를 다지는 한편 지난 4월에는 중앙동과 울산시 남구 삼산동과 자매결연식을 가지는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교통수단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인구유입문제는 허무맹랑한 말에 불구 하며 인구유출의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영천이 교통인프라를 갖춰야 기업과 사람이 몰려올 것이며 또 경주, 울산, 안동과 잦은 교류를 통해 양도시간 문화관광, 스포츠 교류 활성화, 농수산물 판매 등의 수익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창호 의원은 “우리 영천시는 더 이상 기다려서는 더 고립화될 것”이라며 “하루빨리 경상북도에 건의해 경주·안동·울 산간 시외버스노선을 신설하는 등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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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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