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군정 역점시책 추진상황 토론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엄태항 군수를 비롯해 이규일 부군수, 실·과·단·소장, 팀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정 역점시책 추진상황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7기 군정 주요 역점시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에 대한 사업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청량산 주변 모험의 다리조성,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 수목원 주변개발사업, 루지체험장 조성 사업 등 21개 사업이다.

특히, 단순한 발표회가 아닌 각 부서별 추진현황에 대한 개선점과 미비사항, 그리고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는 등 주요 역점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엄태항 군수는 “민선 7기의 실질적인 출발점인 2019년도 어느덧 반환점을 맞이하고 있으며 오늘 논의한 역점시책은 봉화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해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 조기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