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소백산국립공원 상반기 협치위원회 개최 후 기념 촬영
2019년 소백산국립공원 상반기 협치위원회 개최 후 기념 촬영

국립공원공단 소백산 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17일 소백산생태탐방원 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소백산국립공원 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협치위원회는 지난 2018년 협치위원회 운영 안건 조치 결과보고와 함께 소백산국립공원 관리와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 위원회에서는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총 20명이 참석해 제3차 국립공원 타당성, 초암 부도 옥개석 신규 발굴 및 보전방안 등 공원의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치위원회에서는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지역의 중요 현안을 파악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공원관리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원 협치위원회’는 국립공원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공원관리 및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 2회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창구이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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