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와 도교육청 소관 2018회계연도 결산을 심사·의결하고, 21일에는 도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후 토론을 거쳐 의결한다. 예결특위의 심사를 마친 결산과 추경예산안은 24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하게 된다.
경북도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5조1624억원으로 기정예산 4조8448억원보다 3176억원(6.6%)이 증액됐다.
오세혁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은 “도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은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심도있게 검토해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한편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예산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