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요양병원 개원 6주년을 맞이해 김필묵 영주힐링타운 재단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있다.
영주 힐링타운은 18일 재단 컨벤션홀(희망관)에서 명품요양병원 개원 6주년을 맞아 ‘함께 만들어 가는 희망, I ♡ 영주힐링타운’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희망 병원(이사장 윤향숙) 개원 13주년, 새희망힐링스 개원 33주년, 새희망재활센터 개소 10주년, 새희망실버힐스 개원 8주년,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함께 가졌다.

영주힐링타운은 450여 명의 직원들과 1000여 명의 환자가족들이 함께하는 의료 복지타운으로 영주시를 기반으로 하는 포용사회(inclusion society)와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 구축을 위한 의료복지 실천은 물론 재능 나눔 의료봉사 및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해 왔다.

또 ‘모두가 행복한 미래’라는 미션 수행을 위해 ‘모든 이의 삶에 대한 존엄과 인간존중’이라는 이념과 철학을 기반으로 ‘365일 재활치료는 희망입니다’ ‘명품효심케어는 사랑입니다’ ‘정신건강은 행복입니다’라는 세 가지의 슬로건으로 환자가족들이 정든 가정과 일상생활로 조기복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생명 사랑과 봉사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좋은 영주 힐링타운을 넘어 훌륭한 영주 힐링타운’으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공포했다.

김필묵 영주힐링타운 재단이사장은 “모든 직원들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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