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동춘의료재단(이사장 류창수)은 최근 개원 제38주년 기념일을 맞아 입원환우 700여 명에게 개원 기념품(수건)을 전달하고, 환우들의 빠른 건강회복을 기원했다.

또한 전체 직원들에게는 무더위에 대비하여 손선풍기를 개별 지급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문경제일병원직원 A씨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직원복지를 위하여 항상 신경 써주시는 것에 대해 문경제일병원 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제일병원 총무부장에 따르면 “직원들은 연1회 우수직원들에 대한 단기해외연수, 매월 추첨을 통한 콘서트관람 티켓 지급, 전 직원 대상 매월 무료영화관람, 직원 자녀들을 위한 보육비 및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위한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직원복지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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