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5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2문에서 염산 300ℓ를 싣고 들어가던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도로 위로 누출됐다.
18일 오후 5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2문에서 염산 300ℓ를 싣고 들어가던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도로 위로 누출됐다.

18일 오후 5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2문에서 염산 2만1000ℓ를 싣고 들어가던 탱크로리에서 300ℓ가량이 도로 위로 누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남부소방서 등 소방당국은 흘러나온 염산을 중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당시 탱크로리가 싣고 가던 염산은 공장부품 등 철제 장비의 녹을 벗겨내기 위해 사용되는 농도 35% 염산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염산 납품 회사는 다른 탱크로리로 염산을 옮겨 담을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18일 오후 5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2문에서 염산 300ℓ를 싣고 들어가던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도로 위로 누출됐다.
18일 오후 5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2문에서 염산 300ℓ를 싣고 들어가던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도로 위로 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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