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초 250명·장산중 205명 대상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경산지역 초,중학교에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샌드아트 드로잉쇼’공연을 개최했다.경상북도교육징보센터.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18일 경산 진량초등학교 4~6학년 250명과 장산중학교 1학년 205명을 대상으로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샌드아트 드로잉쇼’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 BOOK 콘서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학생들에게 감성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로잉 퍼포먼스와 마술, 샌드아트동화로 마무리한 공연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미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 BOOK 콘서트 작가강연(이루리, 고정욱 작가)과 소리극 낭독콘서트를 계속 지원 운영할 계획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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