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 지역 자동차부품 대표기업 '두바이' 진출
경북·대구 지역 자동차부품 대표기업 '두바이' 진출
  • 박무환 기자
  • 승인 2019년 06월 19일 18시 3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6월 20일 목요일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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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특별관서 12개사 제품 전시·무역상담회 개최
대구시, 상담·계약추진·현장계약 등 모두 494만 달러 성과 거둬
경북·대구 중소기업 12개사가 중동 자동차부품시장 교두보‘두바이’에 진출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중동 자동차 부품시장의 중추적 교역국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2019 두바이 자동차부품전시회’에 자동차부품 중소기업 6개사를 각각 파견했다.

대구·경북 상생협력 특별관에서는 각 사의 제품을 전시하고 무역상담회를 개최해 대구는 총 271건(상담액 414만 달러)을 상담하고, 계약추진 74만 달러(약 9억)과 현장계약 6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2019 두바이 자동차부품전시회’는 올해 17년째로, 중동·아프리카 최대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이다.

63개국 1880개 사가 참가했다. 한국, 중국, 독일, 일본, 태국 등에서 국가관을 구성한 가운데 대구·경북 자동차부품 대표기업 12개사가 독립부스를 구성해 지역 자동차산업 홍보와 함께 3일간 515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실질적인 거래 성사의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두바이 무역관 관계자에 따르면, 중동지역의 저유가 국면이 장기화 됨에 따라 신차 판매는 부진하나 애프터 마켓 시장은 활황세를 보여 중동지역의 경우 향후 6년간 매년 6%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의 중심 두바이는 걸프 협력회의(GCC)국가뿐 아니라, 이란, 인도, 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CIS)으로의 재수출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시장 전망도 밝다고 한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지역 최대 수출품목이지만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의 악화로 어려움이 불어 닥친 자동차부품업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동차부품 특화 무역사절단과 해외전시회 파견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는 등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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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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