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착 등 불법 행위 추가 조사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갈 등의 혐의로 조직폭력배 A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중구 도원동 성매매 집결지인 자갈마당 업주들을 상대로 업소 보호비 명목 등으로 금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현직 경찰관 10명의 유착 의혹과 탈세를 비롯한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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