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만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오른쪽 세번째)이 북구 용흥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50포를 기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염만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사진 중앙 오른쪽)은 20일 용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상석 동장에게 불우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친환경 쌀 5㎏ 50포를 기탁했다.

지난해 오천읍에도 쌀을 기탁했던 오염만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다문화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오염만 회장은 이날 전달한 쌀 이외에도 23년째 매년 명절마다 오천읍·동해면·장기면에 1000만 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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