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2층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경북·대구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을 논의한다.

21일 오전 11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경북·대구 경제 동향 보고회는 경북·대구지역 경제 동향 보고, 구미지역 경제 동향 보고, 경상북도 및 구미시 기업지원시책 설명, 기타사항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된다.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사인 구미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이날 보고회에는 이 지사와 권 시장 외에도 장세용 구미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백승주, 김현권, 장석춘 국회의원,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상공인대표 및 회원, 언론사, 경북·대구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발전 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다.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는 과거 대한민국 수출의 최대 10.9%까지 담당할 정도로 활기가 넘쳤지만, 지금은 4.3%로 축소될 만큼 극심한 불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구미의 신성장 동력이라 할 수 있는 5단지의 분양가 인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전폭적인 지원과 최근 거론되고 있는 구미형 일자리 역시 단순히 일자리 창출 차원이 아닌 미래 신성장동력 차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월 16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경북·대구가 하나임을 확인하는 재확인하는 ‘경북·대구 상생 협력 신년음악회’가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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