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최근 안전성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영주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영주시는 영주댐 안전성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10시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영주댐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장관은 수자원공사로부터 영주댐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인 축산 폐기물 처리실태 등을 확인하고 인근 농가를 방문했다.

21일 오전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최근 안전성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영주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와 함께 영주댐 상류에 조성된 유사조절지도 살펴본 후 영주댐의 현재 상황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를 받았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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