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 인천 국제공항을 운행하는 노선버스 편이 7월 1일부터 하루 왕복 4회에서 6회로 2회 더 늘어난다.

북대구 터미널에서 상주, 인천공항 T1(제1 여객터미널)과 T2(제2 여객터미널)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코리아와이드 진안 측이 올 2월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해 오던 것을 4개월 만에 2회 더 늘린 것.

상주에서 출발하는 시각은 00시 30분과 04시 30분, 06시 30분, 09시 20분, 13시 20분, 16시 30분이고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시각은 T2의 경우 05시 50분, 09시 50분, 12시 10분, 15시 00분, 18시 50분, 21시 50분이며 T1은 06시 10분, 10시 10분, 12시 30분, 15시 20분, 19시 10분, 22시 10분이다.

운행 요금은 일반운임이 2만 8200원, 심야할증 3만 1000원이고 초등학생은 50% 감면되며 소요시간은 T1의 경우 3시간 10분, T2는 3시간 30분이다.

한편 승차권은 경북대 상주캠퍼스 앞에 있는 매표소와 버스 타고(www.bustago.or.kr)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이용해 표를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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