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현안에 대안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

새경북포럼칠곡위원회(위원장 이종춘) 독자지면평가회의가 지난 20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실에서 열렸다.

경북일보 지면평가회의 및 새경북포럼 칠곡지역위원회(위원장 이종춘)6월 정례회의가 지난 20일 칠곡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종춘 칠곡지역위원회 위원장(경북과학대 교수)과 이재호 위원(칠곡군의회 의장), 하철민 경북일보 중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춘 위원장은 “경북일보가 앞으로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많은 기사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를 발전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이번 독자지면평가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현안문제 해결에도 관심을 갖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재호 위원은 “새경북포럼 위원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경북일보 위상 확립을 위해 많은 조언을 하겠다”며“내가 아닌 우리가 먼저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의식전환 캠페인이 필요한 실정이다”고 언급했다.

이날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김홍태 경북곤충농장 대표와 김준현 형제아로니아 대표는 “6차산업의 선두주자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판로망 구축이 시급한데 이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로 지역농업을 발전시키는 경북일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관광산업 구축을 위해 참석한 국립칠곡숲체원 김창휴 홍보팀장은 “앞으로 새경북포럼칠곡위원회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통해 소외계층 산림치유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산림복지서비스 강화에 대한 획기적 전환점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

하철민 경북일보 중부본부장은 “오늘 열띤 토론을 통해 희망의 칠곡, 행복한 칠곡 실현에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많은 대화의 시간을 앞으로도 가져 지역사회 발전에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는 경북일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일보는 그동안 칠곡시 승격과 칠곡경찰서 2급지 승격 필요, 남율중학교 신설 필요, 농업특집 등 지역현안문제에 대한 기획보도로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